부산모빌리티쇼 장재훈 현대차 사장 "인도서 10월 내 상장···국민기업 입지 다질 것"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은 "인도에서 기업공개(IPO) 예비심사 신청을 했고, 10월까지 상장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도에서의 많은 투자는 재원 확보의 측면도 있지만 인도에서 국민기업 입지를 다지고 성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인도시장을 매우 중요하게 보고 있고, 현지친화적인 자세로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산모빌리티쇼 송호성 기아 사장 "EV3 고객 관심 중요···타스만 시장성 높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국내 모빌리티쇼에 적극 참여해 (신차에 대한)고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송 사장은 27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부산모빌리티쇼에도 상당히 큰 규모로 참가하게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송 사장은 이어 "EV3를 통해 고객이 접근 가능한 (전기차)가격대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있게 보고 있다"며 "토요타 하이럭스, 포드 레인저와
부산모빌리티쇼 르노코리아, 4년 만의 신차 '그랑꼴레오스' 공개···"QM6 성공 잇는다" 르노코리아는 4년 만의 신차 '그랑 콜레오스'를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돋보이는 디자인, 넉넉하고 조용한 실내공간, 업그레이드된 안전 사양을 바탕으로 르노코리아의 판매회복을 이끌 모델이다. 개발 프로젝트 코드명 '오로라1'으로 알려졌던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 최초의 SUV이자 가장 성공적인 글로벌 모델 중 하나인 콜레오스(QM6)의 성공 신화를 계승한다. 'Koleos(콜레오스)'라는 차
부산모빌리티쇼 제네시스, 미래 비전 담긴 네오룬·엑스 그란레이서 공개 현대자동차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가 미래를 향한 도전과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 모델 2종을 국내 고객에게 처음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초대형 전동화 SUV '네오룬 콘셉트(NEOLUN·이하 네오룬)'를 아시아 최초로 전시했다. 이와 함께 고성능 영역으로의 확장 의지를 담은 '제네시스 마그마'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제네시스 엑스 그란 레이서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
부산모빌리티쇼 기아, EV3·PBV·타스만 위장막까지 신차 총출동 기아는 28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아는 27일 진행된 언론공개일 행사에서 미래 핵심 사업인 PBV(목적기반모빌리티) 콘셉트 실물과 기아 브랜드 첫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 전용 위장막(카모플라주) 모델을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더불어 전동화 방향성과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고객 경험 관점에서의 모빌리티 전략 등을 소개하며 모빌리티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
부산모빌리티쇼 '수입차 유일 참가' BMW코리아, iX2 국내 첫 선 BMW 그룹 코리아는 오는 7월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초고성능 쿠페인 BMW 뉴 M4와 순수전기 SAC BMW 올 뉴 iX2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뉴 미니 패밀리와 BMW 모토라드 뉴 M 1000 XR 등 총 18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먼저 BMW는 'BMW, 넥스트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각. 즐거움은 영원하다'를 주제로 궁극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뉴 M4를 비롯해 BMW 브랜드
부산모빌리티쇼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세계 첫 공개···"전기차 대중화 이끈다" 현대자동차가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 보도발표회에서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기준이 될 캐스퍼 일렉트릭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이날 발표를 통해 "현대자동차가 그리는 새로운 일상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공유하고 싶다"며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라는 브랜드 비전 아래 청정 모빌리티를 향한 투자를 지속해 인류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