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허태수 GS 회장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 키우고 내실 다져야"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국내외 경기를 비롯한 사업환경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GS 구성원 모두가 빠른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고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했다. 허 회장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GS 신년 임원 모임에서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지정학적 리스크, 석유화학 산업의 위협, 환율 변동과 인플레이션 등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허 회장은 팬
신년사 김병환 금융위원장 "시장 안정 최우선···금융산업 혁신도 지속"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시장 안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실물 경제 회복에 주력하면서 우리 경제·금융의 신인도 유지를 위한 노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3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우리 경제는 그동안 겪어보지 못했던 정치적 불확실성이 경제활동과 심리를 위축시키는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언제라도 잠재 리스크가 현
신년사 이창용 한은 총재 "전례없는 불확실성···통화정책 유연·기민하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전례없이 높아졌다고 평가하며 향후 통화정책을 물가, 성장, 환율, 가계부채 등 변수를 고려해 유연하고 기민하게 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총재는 3일 열린 '2025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한국은행이 우리 경제의 대외 신인도를 지켜내는 방파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은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만큼 정말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며 "한국은행은
신년사 최상목 권한대행 "어느 때보다 엄중···경제·금융 안정화 총력"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에 대응해 정부는 비상한 각오로 우리 경제·금융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3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최근 우리 경제는 국내 정치상황, 미국 신정부의 정책기조 전환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되고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커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
신년사 이복현 금감원장 "대내외 금융환경 급변···위기대응 역량 강화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대내외 환경의 급변에도 우리 금융시스템이 흔들리지 않도록 손실흡수능력을 충분히 확보하는 등 위기대응역량 강화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3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범금융권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 올해 우리 경제는 국내 정치불안, 기준금리 인하 기대 후퇴 등 다시 한번 불확실성의 한가운데에 서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우리 금융산업은 어려운 시기마다 적시 자
신년사 김원규 LS증권 사장 "LS그룹 유일 금융사, 지속 가능한 성장 이뤄내자" 김원규 LS증권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그룹 내 금융 부문의 중추를 담당하고 사업 시너지를 적극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LS그룹의 일원이 된 이후 LS증권으로의 사명 변경과 새로운 비전 설정 등 대대적인 변화를 겪었다"며 "올해는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줄 차례"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2025년은 경제 저성장과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업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반드시 성장하는
신년사 신학기 Sh수협은행장 "강점 차별화로 내실 있는 은행 만들 것"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올해 경영 목표로 '내실 있는 은행, 미래를 준비하는 은행'을 강조했다. 신 행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대내외 경제의 불안정성이 지속되고 금융업계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2025년은 불확실성과 변화가 공존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경영환경 속에서 Sh수협은행만의 강점을 더욱 차별화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해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기초체력 강화를 위한 '내실경영' ▲사회적 책임을
신년사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IT 시스템 고도화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올해 신년 메시지에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IT 시스템 고도화를 강조했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2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전에 위치한 신협중앙회관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김 회장은 "지난해 금융시장 불안과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조합의 건전성과 수익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자산 성장을 유지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중앙회의 신용사업과 공제사업
신년사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 "디지털·ESG경영 확대로 자사 밸류업" 서정한 IBK투자증권 대표가 올해 디지털 전환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통해 IBK투자증권의 밸류업(가치제고)을 선포했다. 3일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최근 어려운 시장상황에 정치적 격변과 사회적 이슈가 더해져 올해는 더욱 어려운 금융환경이 예상된다"고 우려를 표하며 "증권업계에선 대형사와 중소형사의 실적 양극화가 더욱 심화돼 우리는 격화되는 경쟁구도 속에서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차별
신년사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부실채권 정리 자산관리회사 설립 추진"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이 부실채권 정리를 위한 자산관리회사 설립 추진 등 새마을금고 건전성 제고에 힘쓰겠다고 2일 밝혔다. 김 중앙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성공적 완수 ▲새마을금고 건전성 제고 ▲새마을금고 공동발전 환경 조성 ▲새마을금고 정체성 확립이라는 4가지 원칙에 제시했다. 새마을금고는 불확실한 금융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회원과 지역사회의 뿌리가 되어 신뢰의 열매를 맺기 위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