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카디프손보 편입
조용병의 파격 용병술···'40대 최연소 CEO' 강병관 주목
BNPP 카디프손해보험 인수로 종합금융그룹을 완성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삼성화재 출신 '40대 디지털 전문가' 강병관 씨를 새 보험사의 대표로 낙점했다. 카디프손보를 디지털 보험사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실현하고자 보험업과 디지털 분야에 조예가 깊은 최적의 인물을 발탁한 셈이다. 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카디프손보는 이날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신한금융의 18번째 자회사로 정식 편입됐다. 이 회사는 진용을 정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