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카디프손보 편입 '디지털 보험사' 변신 성공할까 신한금융지주가 BNP카디프손해보험(카디프손보)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사명도 '신한손해보험'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카디프손보를 자회사로 들인 뒤 '디지털보험사'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힌 만큼 업계의 시선이 집중된다. 금융위원회는 9일 정례회의를 열어 대주주적격성과 사업 계획 타당성을 검토한 뒤 카디프손보 자회사 편입을 최종 승인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0월 말 카디프손보 대주주인 프랑스 BNP파리바그룹으로부터 92.
신한금융 카디프손보 편입 조용병의 파격 용병술···'40대 최연소 CEO' 강병관 주목 BNPP 카디프손해보험 인수로 종합금융그룹을 완성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삼성화재 출신 '40대 디지털 전문가' 강병관 씨를 새 보험사의 대표로 낙점했다. 카디프손보를 디지털 보험사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실현하고자 보험업과 디지털 분야에 조예가 깊은 최적의 인물을 발탁한 셈이다. 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카디프손보는 이날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신한금융의 18번째 자회사로 정식 편입됐다. 이 회사는 진용을 정비한
신한금융 카디프손보 편입 종합금융그룹 완성한 조용병 회장 신한금융그룹이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지난 2017년 취임 후 적극적인 M&A(인수합병)을 통해 은행과 비은행의 균형잡힌 성장을 도모해온 데 이어 그간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손해보험사 인수로 종합금융사로의 면모를 갖췄다는 평가다. 금융위원회는 9일 정례회의를 열고 신한금융의 BNPP카디프손해보험(이하 카디프손보) 자회사 편입과 관련해 대주주 적격성, 사업 계획 타당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