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사업확장 '우리라이프' 탄생 임박···보험시장 지각 변동 일으킬까 금융위원회가 우리금융지주의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조건부 승인했다. 이로 인해 우리금융은 총자산 53조원을 보유한 '우리라이프'로 출범할 예정이며, 생명보험업계 6위에 도전한다. 업계는 보험시장 전반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수 이후 고용 승계와 통합 과정의 난항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우리금융 사업확장 숙원사업 '비은행 강화' 성공한 임종룡···연임 청신호 켜졌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연임 가능성을 높였다.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통해 증권사에 이어 보험사까지 사업을 확대하며 금융지주로서의 체격을 갖췄다. 완전 민영화와 더불어 포트폴리오 확장 성공으로 금융권에서 임 회장의 연임 도전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