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환원을 말하다
"ETF도 밸류업"···자산운용사, 주주환원·고배당 상품에 주목
정부가 기업 밸류업을 발표한 후 저PBR 업종의 주가가 상승한 가운데 자산운용사도 밸류업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밸류업에 초점을 맞춘 신상품을 출시하는가 하면, 기존 상품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1일 한국투자신탁운용에 따르면 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ETF의 순자산액은 지난 27일 종가 기준 1월 말보다 37% 증가하며 127억원원에서 174억원으로 규모를 키웠다. 1월 말 대비 수익률은 4.08%로 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