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최정우 윤곽 '배터리 신화'의 귀환?···'태풍의 눈' 부상한 권영수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의 윤곽이 드러난 가운데 마지막 관문에 진입한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으로 재계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IT와 석유화학, 첨단소재 등 주요 산업에서의 '성공 신화'를 바탕으로 철강사 경영에 도전하는 그가 이번 경합의 키를 쥐고 있는 것으로 감지되기 때문이다. 1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전날 8차 회의에서 6명의 파이널리스트를 추렸다. 그 결과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
포스트 최정우 윤곽 정통 철강맨과 화학·첨단소재 CEO의 대결 예상을 깬 포스코홀딩스 최고경영자(CEO) 최종 후보군에 관심이 쏠린다. 6명으로 압축된 이번 파이널리스트에는 그동안 재계 안팎에서 거론되지 않은 인물이 다수 포함됐다는 점에서 파격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 선임을 담당한 CEO후보추천위(후추위)는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원장(사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 ▲장인화 전
포스트 최정우 윤곽 국민연금 의식했나···'현직 프리미엄' 김학동·정탁·정기섭 동반탈락 포스코홀딩스 차기 회장 후보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현재까지 내부 3명, 외부 3명의 인사가 파이널리스트로 최종 선정됐으며, 내부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과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사장,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끝내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는 전날 마라톤 회의 끝에 최종 6명의 파이널리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외부 인사로는 권영수 전 LG에너지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