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100일 수도권 진출 껄끄러웠나···강원도 먼저 노린 전국구 영업 왜? iM뱅크가 전국구 영업에 시동을 걸었으나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며 당분간 가시밭길을 걸을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iM뱅크는 전국구 영업 첫 공략지로 수도권이 아닌 원주를 선택하며 향후 시중은행들과 수도권에서 경쟁이 가능할 정도로 성장할 수 있을지 물음표가 붙고 있다. iM뱅크는 지난달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거점 점포를 강원도 원주에 개점했다고 밝혔다. 시중은행 전환으로 기존에 진출할 수 없었던 충청, 강원, 호남, 제주 지
iM뱅크 100일 시중은행 전환 독 됐나···미끄러진 실적에 고민 깊은 황병우 iM뱅크가 오는 23일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지 100일을 맞이한다. iM뱅크는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1호 은행'이자 32년 만에 탄생한 시중은행으로 주목받았으나 시장침체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충격으로 초반부터 쉽지 않은 영업환경을 맞닥뜨렸다. 이에 지난 3월부터 DGB금융지주 회장에 선임돼 iM뱅크와 DGB금융지주를 같이 이끌고 있는 황병우 회장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졌다. 황 회장은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을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