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가 '쏘렌토' 했다...1월에도 가장 많이 팔린 車 기아의 중형 SUV 쏘렌토가 지난 1월 국내 시장에서 8388대 판매로 자동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SUV 중심의 소비 패턴과 패밀리카 수요 증가로 내수 회복세를 이끌었으며, 공간 활용성, 편의·안전 사양, 디젤 모델 유지 등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현대차 그랜저를 제친 쏘렌토가 시장 변화의 중심에 있다.
[기자수첩](데스킹)정의선의 '아틀라스'가 던진 숙제 '일전불퇴(一戰不退)' 한치의 물러섬도 없이 끝까지 싸우려는 각오를 뜻한다. 최근 현대자동차와 노동조합의 로봇 도입을 둘러싼 신경전을 보면 이보다 적절한 표현은 떠오르지 않는다.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현대차는 연일 함박웃음을 지었다. 지난달 5일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최초 공개한 후 시장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완성도 높은 기술력으로 기대감이 높아지자 그룹 시가총액도 가파르게 올랐다. 같은 날 현
벤더에서 플랫폼으로···실리콘투, K-뷰티 유통 '직접화' 선도 실리콘투가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유통을 기존 벤더 방식에서 직접 유통 및 플랫폼 전략으로 확대하고 있다. 미국·유럽에 오프라인 매장 '모이다'를 출점하며 온라인몰과 함께 운영을 강화 중이다. 폴란드, 두바이 등지에 물류 거점을 마련해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국가별 맞춤형 판매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경영진 지분 매입에 설비 투자까지···유바이오로직스, 확장 '드라이브' 유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콜레라 백신을 중심으로 매출과 이익을 크게 늘리며 실적을 개선했다. 이에 힘입어 1115억원 규모 제3공장 신설 등 대규모 설비 투자를 단행, 중장기 성장과 선진시장 진출을 위한 인프라 확장에 나섰다. 대표의 주식 추가 매수도 경영 신뢰를 높였다.
배그 개발사의 새 도전···팀 슈팅게임 '블라인드스팟'도 통할까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신작 '블라인드스팟'을 5일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다. 이 게임은 5대5 팀 기반 탑다운 PvP 슈팅으로, 현실감 있는 전투와 빠른 템포가 특징이다. 크래프톤은 기존작 부진 극복과 IP 확장을 통해 중장기 성장세를 노린다.
AI 업무 메신저 '카카오워크 2.0' 데뷔 지연···왜? 지난해 말로 예정된 업무용 협업 툴 '카카오워크 2.0'의 출시가 또다시 미뤄졌다. 2020년 출시 이후 5년 만의 대규모 개편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등 핵심 기능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상반기로 일정을 늦췄다는 설명이다. 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현재는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계열사 디케이테크인은 카카오워크 2.0을 올해 상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당초 지난해 말 출시를 계획하고 내부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
원개발사 中 허가···HK이노엔, '비만치료제 개발' 순항 HK이노엔이 도입한 GLP-1 계열 비만·당뇨 치료제 IN-B00009의 원개발사 사이윈드가 중국에서 당뇨 적응증 신약 허가를 받아 국내 비만치료제 개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HK이노엔은 국내 임상 3상을 신속히 진행 중이며, 상용화 일정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LG 구광모 '전장' 10년의 반전...50억→5590억, 이익 100배 LG전자가 전장사업에 본격 진출한 지 10년 만에 VS사업본부 영업이익이 100배 이상 성장하며 적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구광모 회장은 적자에도 미래 먹거리로 전장사업을 선택, 혁신적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전기차 시장 둔화에도 사업 확장과 비용 최적화로 수익성을 높였다.
LNG선, 중국 8% 저가에도 한국이 유리한 세가지 이유···'납기·금융·신뢰' 중국 조선소가 LNG선을 한국 대비 약 8% 저렴하게 제시하며 수주에 나서고 있으나, 국내 조선업계는 품질, 납기, 금융조건 등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선주들은 초기 가격보다 인도 지연 리스크, 자금조달 등 총소유비용(TCO)에 더욱 주목하며, 이에 따라 한국 조선사의 우위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NW리포트 K-배터리 '증설 시대' 끝났다···지갑 닫고 버티기 국내 배터리 3사가 전기차 시장 침체로 인해 설비투자 규모를 2년 만에 27조원에서 10조원 이하로 대폭 줄였다. 평균 가동률도 50% 이하로 떨어지며, 신규 공장보다 기존 설비 증설과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업계는 투자 보수화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