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당국, 은행지주 사고부담 완화···생산적 금융에 74.5조 추가 공급
금융당국이 자본규제 합리화 방안을 발표하며 생산적 금융으로의 자금공급을 크게 늘릴 전망이다. 은행과 보험권의 자본규제 완화로 최대 98조7000억원의 여력이 생기며, 운영리스크 손실 배제 기준 신설 등으로 위험가중자산 부담을 낮춘다. 이번 조치는 기업대출 등 생산적 부문 확대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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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당국, 은행지주 사고부담 완화···생산적 금융에 74.5조 추가 공급
금융당국이 자본규제 합리화 방안을 발표하며 생산적 금융으로의 자금공급을 크게 늘릴 전망이다. 은행과 보험권의 자본규제 완화로 최대 98조7000억원의 여력이 생기며, 운영리스크 손실 배제 기준 신설 등으로 위험가중자산 부담을 낮춘다. 이번 조치는 기업대출 등 생산적 부문 확대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보험
보험업권 건전성 규제 개선 나선다···생산적 금융 여력 24.2조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보험업권의 생산적 금융 및 건전성 강화를 위해 규제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정책펀드 등 장기투자 위험계수를 대폭 인하해 보험사의 추가 자금공급 여력을 24.2조원 늘리고, 신재생에너지와 AI 등 첨단 인프라 투자도 확대할 방침이다. 내부모형 등 투자여력 산출체계도 정교화한다.
금융일반
사상 첫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한은 총재 '송곳 검증' 2라운드에 쏠린 눈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자료 미제출 문제로 무산됐다. 이는 제도 도입 이후 처음이며, 여야는 추가 소명자료 제출을 요구하며 재논의를 예고했다. 총재 공백 우려와 함께 가족 신상, 학적, 국적 등 후보자 논란이 2라운드 검증 핵심 쟁점으로 부상했다.
카드
'KT맨' 김영우 대표의 선택은 안정···BC카드, 임원진 대거 유임
김영우 신임 대표 취임 후 BC카드는 임원 대다수(10명)를 유임시키며 조직 안정에 방점을 뒀다. 업황 불확실성 속 실적 중심 인사가 이뤄졌고, 자체 카드 사업과 AI데이터본부 신설로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매입업무 수익 악화에도 사업 다변화를 모색하는 등 경영 전략 변화를 시도 중이다.
증권·자산운용사
발행어음 실탄 챙긴 3사 vs 발 묶인 삼성·메리츠증권···형평성 논란 가열
키움·하나·신한투자증권이 발행어음 인가를 먼저 받아 자금 조달과 투자처 확보에 나선 반면, 삼성증권과 메리츠증권은 인가 지연으로 출발이 늦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당국의 불확실한 인가 행정이 증권사 간 사업 속도 차이를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기·전자
삼성전자, 이번엔 '와이드 폴더블'···격차 더 벌린다
삼성전자가 7월 갤럭시 Z 폴드8 와이드를 공개하며 폴더블폰 시장 주도권 수성에 나선다. 올해 애플이 첫 폴더블폰 출시를 예고했고, 화웨이도 신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삼성은 대화면, 얇은 두께, 카메라 단순화 등 혁신 기술로 시장 점유율 1위를 노린다.
종목
[특징주]삼천당제약, 공시위 심의 앞두고 4%대 하락
삼천당제약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심의 소식에 투자심리 위축과 함께 주가가 4% 넘게 하락했다. 한국거래소는 영업실적 전망의 공정공시 미이행을 문제 삼아 심의를 진행 중이며, 이달 23일 최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벌점 누적 시 거래 정지 및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가능성도 있다.
종목
[특징주]롯데쇼핑 9%대 상승···외국인 소비 확대·실적 기대 동반 부각
롯데쇼핑이 최근 방한 외국인 증가와 원화 약세로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며 9%대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 외국인 소비 확대가 백화점 업계 전반의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이어졌으며, 주요 증권사들은 롯데쇼핑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행
[현장]낮엔 튤립, 밤엔 불꽃···에버랜드, 봄을 '하루 코스'로 만들다
에버랜드가 튤립축제와 함께 사파리월드 리뉴얼, 멀티미디어 불꽃쇼, 서커스 공연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성공했다. 지난 한 달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체험형 동물원과 공연, 야간 이벤트 등 콘텐츠 다각화로 가족 나들이와 봄꽃 시즌 수요를 동시에 공략했다.
한 컷
[한 컷]나현승 고려대 교수, 중복상장 현황 발표
나현승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중복상장 제도개선 공개 세미나에서 중복상장의 현황 및 규제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중복상장 원칙 금지' 제도화를 위한 막바지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거래소는 세미나 결과 등을 반영해 이달 중 규정 개정안을 예고하고, 이르면 7월부터 새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