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위 조사 받은 애플, '수수료 과다징수' 자진 시정키로
애플보다 국내 앱개발사에 무거운 결제 수수료를 물린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아온 애플이 내년 1월까지 자진 시정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22일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엔씨소프트를 찾아 앱개발 업계 간담회를 열고 애플의 수수료 문제 자진 시정 방침을 전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 9월 애플이 해외 앱개발사와는 달리 국내 앱개발사에 대해서만 앱마켓 수수료를 부당하게 부과한다는 문제가 제기돼 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