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후엔 신용대출도 줄어들 듯
정부가 예고한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실릴 내용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개편 방향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새로운 총부채상환비율(DTI)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이번 대책은 대출 규제를 엄격하게 강화해 부채 규모를 줄이고 질적 개선도 함께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정부는 추석연휴 이후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는 당초 8월말로 예정돼 있었으나 9월로 한차례 미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