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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소득 검색결과

[총 1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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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가계소득 0.7%↓, 4년만 감소···소득 양극화 심화

2분기 가계소득 0.7%↓, 4년만 감소···소득 양극화 심화

올해 2분기 가계소득이 4년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 근로·사업소득은 늘어났지만 정부 지원금이 크게 줄면서 전체 소득은 감소했다. ‘상위 20%’에 해당하는 5분위 가구를 제외한 모든 가구에서 일제히 소득이 줄어들면서 소득격차는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1인 이상 가구(농림어가 포함) 월평균 소득은 428만7000원으로 1년 전보다 0.7% 감소했다. 가계 소득 감소는 2017년 2

새 조사방법 들고 온 강신욱 청장 “설문조사 방식 개편하겠다”

새 조사방법 들고 온 강신욱 청장 “설문조사 방식 개편하겠다”

강신욱 통계청장이 취임 전에 청와대 부탁을 받고 가계소득 관련 보고서를 제출한 사실이 확인됐다. 강 청장은 이 보고서에서 가계·고용동향조사와 관련해 설문조사 방식 개편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청장의 주장대로 통계 조사를 한다면 하위계층의 소득감소 폭이 크게 줄어 소득계층 간 양극화 문제가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강 청장은 29일 오전 정부세종정사 기획재정부 출입기자단과 만나 “(청와대로부터) 보고서를 부탁받았고 제

2분기 가계실질소득 늘었지만···소득격차 10년만에 최대

2분기 가계실질소득 늘었지만···소득격차 10년만에 최대

올해 2분기 가계 평균소득은 늘었지만 소득격차는 지난해보다 더 커졌다. 올해 2분기 하위 40%(1∼2분위) 가계의 명목소득이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의 급감행진을 이어갔다. 반면에 소득 상위 20%(5분위) 가계의 명목소득은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이에 소득분배지표는 2008년 2분기 이후 10년 만에 최악을 기록했다. 전국 가계의 실질소득은 2014년 1분기 이후 최대폭인 4.2% 증가해 3분기째 증가행진을 이어갔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2분기 소득부

1분기 하위20% 가계소득 최대 급감···소득격차 역대 최악

1분기 하위20% 가계소득 최대 급감···소득격차 역대 최악

올해 1분기 소득 하위 20%(1분위) 가계의 명목소득이 역대 최대로 급감했다. 반면에 소득상위 20%(5분위) 가계의 명목소득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소득분배지표는 2003년 집계가 시작된 이후 가장 최악으로 악화했다.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소득 최하위 20% 가계의 명목소득(2인 이상)은 128만6700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8% 줄어들었다. 이런 감소폭은 2003년 통계집계가 시작된 이후 가장 크다. 반면에, 소득 최상위 20% 가계의

‘서민은 괴롭다’ ···물가·빚·근로보상 최악

‘서민은 괴롭다’ ···물가·빚·근로보상 최악

대한민국이 서민들은 정말 살기 힘든 곳으로 퇴보하고 있다. 열심히 일을 해도 보상은 낮아 양극화는 심화되고, 치솟는 청년실업률과 장바구니 물가는 가계를 억누르고 있다. 부의 선순환 고리가 끊어지는 바람에 삶의 질 역시 후퇴하고 있다. ◇ 장바구니 물가 못 따라가는 가계소득 9일 각 정부부처와 관련 기관들에 따르면, 서민생활의 단면을 보여주는 각종 지표들이 일제히 악화되고 있다. 우선 당장 설명절을 앞두고 가계의 걱정거리로 떠오른 것은

근로자 지갑 얇아지고 빚만 늘었다

근로자 지갑 얇아지고 빚만 늘었다

가계의 부채가 자산과 소득 증가율을 앞질렀다. 일을 해서 벌어들이는 소득보다 빚이 불어나는 속도가 더 빠르다는 얘기다. 최근 3년간 가계소득 증가율은 반토막이 났고, 근로소득 증가율은 4분의 1로 쪼그라들었다. 20일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조사를 보면, 올해 3월말 현재 가구당 보유자산은 3억6187만원, 부채는 6655만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동안 가구는 평균 4883만원을 벌었다. 가구의 평균자산은 전년에 비해 4.3%, 평균소득은 2.4% 증가했지만, 부채는

국민은 계속 가난해지고 있다

국민은 계속 가난해지고 있다

가계가 가난해지고 있다. 빚은 늘고 소득이 줄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상황이다. 일하는 시간은 많은데 생활은 더욱 팍팍해지면서 삶의 질은 떨어졌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44만5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7% 증가하는 데 그쳤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실질소득은 오히려 0.1% 감소했다. 가구당 월소득 증가율은 지난해 3분기부터 5분기째 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실질소득 증가율 역시 지난해 3분기 0%,

가계소비 얼었다···식비·교육비 줄고 술·담배 늘어

가계소비 얼었다···식비·교육비 줄고 술·담배 늘어

가계의 소득이 정체되면서 소비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와 경기부진으로 가계의 저축심리는 높아졌다. 교육과 식료품 지출은 줄어들고, 주류·담배 지출은 크게 늘어났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가계동향을 보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30만6000원이고, 지출은 328만1000원으로 집계됐다. 가계소득에서 실제로 쓸 수 있는 액수인 처분가능소득은 351만9000원으로 1% 증가했고, 이 중 소비하지 않고 쌓아 둔 소득인 흑자액은 102만5000원으로

기재부 “3분기 가계소득 둔화, 소비대기·메르스 등 일시적 요인”

기재부 “3분기 가계소득 둔화, 소비대기·메르스 등 일시적 요인”

정부가 올해 3분기 가계소득이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평균 소비성향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데 대해 메르스 영향과 소비 대기수요 등 일시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분석했다.메르스 여파가 일부 남아있었고, 10월부터 열린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규모 할인행사 때 물건을 사려고 소비를 유보했다는 것이다.20일 기획재정부는 “내수 중심으로 경기회복 흐름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4분기에는 가계소득과 지출증가세가 확대될 것”이라

3분기 가계소득 6년만에 최저···전년比 0.7%에 그쳐

3분기 가계소득 6년만에 최저···전년比 0.7%에 그쳐

올해 3분기 가계가 소득이 적게 늘어나자 소비지갑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3분기 가계의 소득증가율이 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출은 지난해보다 0.5% 감소했고, 소득 대비 지출을 얼마나 하는지를 볼 수 있는 소비성향은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15년 3분기 가계동향’을 보면,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41만6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늘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인 2009년 3분기(-0.8%)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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