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혈액으로 대장암 조기발견"···가던트헬스 '실드' 국내 상용화
글로벌 정밀 종양학 선도기업 가던트헬스는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혈액기반 대장암 검사법 '실드'(Shield™)를 한국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반인 건강검진에 활용될 수 있는 가던트헬스의 '실드' 검사는 혈액 중에 암세포에서 배출된 미세한 암DNA를 감지해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검사법이다. 미국에서 2만 명 이상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ECLIPSE 연구), '실드' 검사의 대장암 검출 민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