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동부건설, 총 1조6000억 규모 감만1구역 계약(상보)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지난 2017년 3월 수주한 부산 감만1구역 재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감만1구역 총 도급비는 1조5812억원 규모로 이 중 대우건설 지분이 70%, 동부건설이 30%를 차지한다. 각각 도급액은 대우건설 1조1096억원, 동부선설 4716억원 규모다. 감만1구역(남구 감만동 312번지 일대) 재개발이 완료되면 지하3층~지상 45층 아파트 9092가구 및 부대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당초 계획됐던 규모인 9777가구보다 다소 줄었다. 총 도급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