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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전하동지점 책임자,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 '감사장'

BNK경남은행 영업점 직원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3일 경남은행은 전하동지점에서 근무하는 책임자가 울산동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지난달 24일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에 속아 8000만원을 인출하려는 김 모씨의 금융사기 피해를 막았다. 그는 현금 사용처를 묻는 질문에 소비자의 답변이 여러 차례 바뀌자 이상 동향을 감지했다. 또 소비자의 휴대폰에서 검찰청에 고소·고발이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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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김진성 과장,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로 감사장

전북은행은 ‘따뜻한 금융 클리닉 센터’의 김진성 과장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5일 완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센터의 주 업무가 대출인 점을 감안하면 일반 영업점이 아닌 이 곳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사례가 나온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전북은행에 따르면 김 과장은 위기에 놓인 소비자를 도와 신속히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사연은 이렇다.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