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마티즈 사건 당사자 휴대전화 복원···내부감찰 정황
지난 2015년 발생한 국정원 직원 임모(당시 45세)과장 '자살사건' 일명 '국정원 마티즈 사건'에 대해 부친이 타살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전방위적 진상 규명 목소리와 함께 재수사가 불가피해지고 있는 가운데 'JTBC 뉴스룸' 이 집중 취재 보도 했다. 17일 JTBC 뉴스룸은 사망한 임모 과장이 당시 국정원 직원들과 주고받은 문자, 통화 내역 일부를 공개하며 '국정원 마티즈 사건'의 타살 의혹 가능성에 대한 정황을 제기했다. 임 과장은 국정원의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