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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무허가 클럽서 직원·손님 200여명 적발
서울 강남에 있는 불법 유흥업소 단속에서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수백 명이 적발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1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25분께 강남역 인근 역삼동의 한 무허가 클럽에서 직원과 손님 등 200여명을 적발하고 업주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 업소는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돼있지만 음향기기와 특수조명 등을 설치해놓고 클럽 형태로 운영 중이었으며 단속 당시 손님들이 마스크 착용이나 거리두기 등과 같은 방역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