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공무원 증원이 뭐길래··· ‘강령’까지 외면한 민주당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면서 문재인정부가 국민을 위해 책임지고 일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고 생각한다. 여당과 새정부는 불안과 어둠 속에 갇혀 있는 민생 앞에 주저앉을 수 없었다. (또) 대화와 타협의 모든 기준은 국민의 삶이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때 언급한 발언의 일부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같은날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의 15대 성과를 읊었다. 성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