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강서시대] 새 둥지서 성장 돌파구 마련한다
홈플러스가 ‘강서시대’를 본격 시작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돌파구 마련에 역량을 집중한다. 홈플러스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개발빌딩에서 홈플러스 강서점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이후 2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이 직접 모습을 드러내며 강서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홈플러스의 본사 이전은 1999년 삼성물산과 영국 유통기업 테스코의 합작으로 회사가 탄생했을 때 이후 17년 만의 일이다. 당시 홈플러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