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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027년까지 대기업 여신 15조 확대···기업금융 1위 도약"(종합)
"우리은행은 38대 주채무계열 중 11개 기업의 주채권은행이다. 기업 관련 정보를 충분히 보유한 만큼 이를 잘 활용하면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기업금융 분야에서 영향력을 키울 수 있다고 확신한다." 강신국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은 7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열린 '기업금융 명가 재건을 위한 전략 발표회'에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기업금융 부문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산업계 전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