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부동산 시계 제로에 내년 계획 못 정하는 건설사들
건설사들 다수가 내년도 사업계획을 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건설경기 악화에 탄핵정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등 대외변수까지 더해 분위기를 종잡을 수 없어서다. 건설사 관계자 다수에 따르면 벌써 12월 중순에 들어섰음에도 내년도 사업계획은 아직 '미정'이다. 건설사마다 부서별로 내년도 계획안을 내고는 있지만, 계속 반려되고 있는 곳들이 다수로 알려졌다. 혹은 아예 시작도 못한 건설사들도 있다. 대부분 연말 인사와 조직개편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