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學 건설사 입찰담합 ‘실효성 찾기’ 고심
야당 의원들과 건설 관련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건설사 입찰담합에 대한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가졌다. 의원들은 국감 등을 통한 정치적 해법을, 전문가들은 관제담합 제재와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등을 해결방안으로 내놨다.박병석·임내현·박수현·김관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4인은 2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건설 입찰 담합 근절과 제재의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각계 전문가들을 초빙한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