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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율 관리 더욱 조인다···'결제 연기' 종료하는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이달 '결제 연기'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 서비스는 할부 이자만 내다가 마지막 회차에 원금과 남은 기간 이자를 한꺼번에 내는 방식으로, 카드 대금 부담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운영하던 서비스다. 그러나 분할납부 등 유사한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고, 연체율 관리 측면에서도 해당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카드 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이달 26일부터 일부 회원과 이용 건에 한해 제공하던 '결제 연기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