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 대우건설 사장 “올해 경영지표들 하향···현실적 목표 수립”
김 형 대우건설 사장이 올해 투자 감소가 공공시장뿐 아니라 민간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현실적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27일 오전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제 19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경영 환경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해외시장 역시 세계 경제 성장의 둔화와 중국‧인도 등 후발 업체의 급부상으로 수주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대우건설은 올해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