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소액주주 집단행동에 매출감소까지···바람 잘 날 없는 셀트리온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를 개발하면서 코로나 펜데믹 시대에 희망이 될 것 같았던 셀트리온이 거듭되는 주가 하락에 이어 매출 하락까지 점쳐지면서 악재가 계속되고 있다. 소액주주들은 비대위를 구성해 경영진 교체를 요구하고 있다. 22일 투자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올해 3분기 실적 컨센서스(추정치)는 매출액 5279억원, 영업이익 21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11% 감소했다. 이는 셀트리온 바이오의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