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국민, 한국 경제나이 50.8세로 진단···저성장 우려”
최근 2~3%대 성장률 지속으로 한국경제가 소득 3만달러 문턱에서 주춤하는 가운데 국민은 경제나이를 평균 50.8세로 진단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2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우리경제 현주소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우리경제 활력을 나이로 평가하는 질문에 대해 ‘50대 이상’이라는 응답이 51.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2011년부터 2~3%대 성장률에 갇힌 상황에 대해서는 88.5%가 ‘우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