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더후' 리브랜딩 가시화···LG생건 이정애, 기세 잇는다
이정애 사장이 이끌고 있는 LG생활건강이 올해 1분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가운데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후'를 앞세워 긍정적인 분위기를 지속 이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사장은 올해 목표인 '성장 전환'을 이루기 위해 더후를 중심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할 방침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뷰티 사업 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 7409억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7015억원) 대비 5.6%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