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9일 일요일

  • 서울 24℃

  • 인천 24℃

  • 백령 21℃

  • 춘천 24℃

  • 강릉 25℃

  • 청주 26℃

  • 수원 24℃

  • 안동 24℃

  • 울릉도 22℃

  • 독도 22℃

  • 대전 26℃

  • 전주 26℃

  • 광주 26℃

  • 목포 25℃

  • 여수 25℃

  • 대구 26℃

  • 울산 26℃

  • 창원 26℃

  • 부산 25℃

  • 제주 26℃

고려아연 검색결과

[총 327건 검색]

상세검색

법원 "고려아연 53000억원 신주발행 무효"···영풍 1심서 승소

에너지·화학

법원 "고려아연 53000억원 신주발행 무효"···영풍 1심서 승소

서울중앙지법은 영풍이 고려아연을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 무효 소송 1심에서 영풍 측의 손을 들어줬다. 고려아연이 지난해 현대차그룹 해외법인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신주를 발행한 것이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이로써 5,272억원 규모 신주발행과 현대차 법인의 신주 처분도 법원 판단에 따라 차단됐다.

MBK의 희생?···정치권·노동계 "홈플러스 무상 소각, 무의미한 조치" 비판

산업일반

MBK의 희생?···정치권·노동계 "홈플러스 무상 소각, 무의미한 조치" 비판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에 대한 2조5000억원 규모 주식 무상소각 계획을 내놓은 가운데 이를 회생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상 회생기업의 인수합병(M&A)에서 기존 주식 대부분을 소각하는 데다 홈플러스 주식가치가 낮아진 상황에선 무상소각은 큰 의미가 없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여기에 김병주 MBK 회장이 사재 출연 요구를 지속적으로 회피하고 있다는 비판까지 나온다. MBK는 지난 13일 내놓은 입장문을 통해 "홈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나스닥 상장 스타트업에 1000억 베팅 왜?

산업일반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나스닥 상장 스타트업에 1000억 베팅 왜?

고려아연이 캐나다 해저 자원개발 회사인 더 메탈 컴퍼니(The Metals Company·TMC) 지분 5%를 취득한다. 전략광물과 희토류 수출 통제 등 각국의 자원 무기화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으로, 유망한 자원 공급처를 선제적이고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고려아연은 미국 나스닥 상장사 TMC 지분 약 5%를 인수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16일 TMC 종가 기준으로 약 8500만 달러(약 1165억원)다. 이번 거래는 이

풍산, 10년 만에 통상임금 개편···고려아연 등 업계 확산 '예고'

중공업·방산

[단독]풍산, 10년 만에 통상임금 개편···고려아연 등 업계 확산 '예고'

구리·방산업체 풍산이 비철금속업계 최초로 지난해 대법원 판례를 반영해 통상임금 범위를 확대하고 나섰다. 이번 개편은 2014년 회사가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기로 한 이후 약 10년 만에 이뤄진 변화다. 풍산의 선제적 조치에 따라 향후 업계 전반적으로 임금체계 개편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풍산과 노동조합은 지난 13일 노사 협의를 통해 통상임금 기준을 확대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설·추

MBK, 6호 펀드 캐피탈콜로 대출금 1조 갚아···중국 등 해외자본 기댔나 '의구심'

에너지·화학

MBK, 6호 펀드 캐피탈콜로 대출금 1조 갚아···중국 등 해외자본 기댔나 '의구심'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를 추진하면서 NH투자증권으로부터 빌렸던 자금 1조6000억원 중 일부를 펀드 캐피탈콜(자금 납입 요청), 즉 출자자들의 자금으로 상환하고, 브릿지론 형태의 대출금 일부를 주식담보대출 형태로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사태 등 잇따른 평판 훼손으로 국내 기관이 출자를 꺼리는 가운데 일부 금액의 대출을 연장하면서 한숨을 돌렸지만 금리는 5.7%에서 6.2%로 오르면서 차입매수 방식의

고려아연-영풍, 엇갈린 1분기···인수 명분 '퇴색'

에너지·화학

고려아연-영풍, 엇갈린 1분기···인수 명분 '퇴색'

상장사들의 올 1분기 실적이 공개된 가운데 '비철금속 제련분야' 기업들의 경영 성적표가 크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려아연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실현하며 호실적을 기록한 반면, 영풍은 여러 악재로 실적이 크게 악화했다. 이 때문에 MBK와 함께 고려아연에 대한 인수합병(M&A)을 추진하던 영풍의 '기업가치 제고' 목적이란 인수 명분이 퇴색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MBK, 고려아연 경영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한화 주식 독단적으로 헐값 처분"

종목

MBK, 고려아연 경영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한화 주식 독단적으로 헐값 처분"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의 최윤범 회장과 박기덕 대표를 상대로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했다. 지난해 최 회장과 박 대표는 이사회 결의 없이 한화 주식 543만주를 저가에 매각해 약 196억원의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하며, 그 손해액은 향후 1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 주가는 해당 매각 이후 80% 이상 상승했다.

사상 최대 실적 고려아연, 재무구조 개선 관심 ↑

에너지·화학

사상 최대 실적 고려아연, 재무구조 개선 관심 ↑

경영권 방어에 성공한 고려아연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고려아연은 곧장 자사주 204만주를 전략 소각하겠다고 발표, 주주들의 불만을 누그러뜨리기도 했다. 다만 지난해 경영권 분쟁 와중에 수차례 공개매수를 단행하면서 발생한 재무구조 악화를 해결해야 하는 숙제가 남아있어 호실적 이후 이를 어떻게 해결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올 1분기 실적에서 매출 3조8328억원, 영업

고려아연, 자사주 소각 발표에 9%대 강세

종목

[특징주]고려아연, 자사주 소각 발표에 9%대 강세

고려아연이 전체 지분의 약 10%에 달하는 자사주 소각을 발표하면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5분 기준 고려아연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73% 오른 8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급등은 전날 고려아연이 204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하겠다고 공시한 데 따른 것이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 수(2070만3283주)의 9.85%에 해당하는 규모다. 자사주 소각은 오는 6월, 9월, 12월 등 3차례에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