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최윤범 회장, 온산제련소 방문···"적대적 M&A에도 성과 창출"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은 울산 온산제련소를 방문해 게르마늄 공장 신설 현황을 점검했다. 약 1400억원을 투자해 2028년 상반기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하며, 전략광물 및 희소금속에 대한 공급망을 강화하고 있다. 노사 신뢰를 기반으로 38년 무분규와 연속 흑자 기록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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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
최윤범 회장, 온산제련소 방문···"적대적 M&A에도 성과 창출"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은 울산 온산제련소를 방문해 게르마늄 공장 신설 현황을 점검했다. 약 1400억원을 투자해 2028년 상반기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하며, 전략광물 및 희소금속에 대한 공급망을 강화하고 있다. 노사 신뢰를 기반으로 38년 무분규와 연속 흑자 기록도 이어가고 있다.
에너지·화학
고려아연 사태 1년···적대적 M&A의 '깊은 상흔'
"모든 주주의 이익을 위해 고려아연의 기업 가치를 증가시킬 것" (MBK파트너스, 2024년 9월 13일 고려아연에 대한 공개매수를 발표하며 내놓은 입장문 中) 1년 전,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는 영풍과 손잡고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시도하면서 나름의 명분을 내세웠다. 고려아연의 지배구조를 선진화 해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는 주장이었다. 고려아연은 즉각 반발했다. 비철금속 제련업에서 세계 1위 경쟁력을 갖추고 견조한 실적을 유
에너지·화학
록히드마틴 손잡은 최윤범 회장, 안티모니 추가 수출···글로벌 공급망 존재감 부각
국내 비철금속 제련 기업 고려아연이 글로벌 탈중국 전략광물 공급망 기업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달 세계 1위 방산기업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과 게르마늄 공급·구매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최근 국내 기업과 군수·방위 산업의 필수 소재인 전략광물 안티모니를 재가공해 미국에 추가 수출한다고 발표해 관심이 쏠린다. 11일 코트라와 한국무역협회 등이 발간하는 국내외 공급망 이슈 주간지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는 보고
에너지·화학
고려아연, 美 시장 공략 속 영풍 분쟁 '변수'
고려아연이 미국을 중심으로 전략광물 수출과 공급망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티모니와 게르마늄 등 핵심 광물 수출 확대 및 탈중국 공급망 구축에 집중하는 반면, 영풍과의 경영권 분쟁과 소송전이 장기화하며 불확실성이 여전하다.
산업일반
고려아연, 102분기 연속흑자 '대기록'...전략광물 공급망 부각 '청신호'
국내 비철금속 제련 기업 고려아연이 분기보고서 제도가 시행된 2000년 1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10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는 점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국내 500대 기업 중 10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건 고려아연을 비롯해 8개사뿐이다. 특히 고려아연의 경우 이런 기록은 지난해 영풍과 MBK의 적대적 M&A를 막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전 세계적으로 업황이 악화한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영풍·MBK파트너스가
에너지·화학
'에너지 동맹' 주도한 총수들, 美 시장으로 진격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국내 대기업들이 미국 에너지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한수원 등은 SMR·LNG·핵심광물 분야에서 미국 기업과 MOU를 체결하며 협력을 확대했다. 이로써 차세대 에너지 개발과 공급망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에너지·화학
고려아연-록히드마틴, 게르마늄 전락적 협력···온산에 공장 신설
고려아연이 미국 방산기업 록히드마틴과 게르마늄 공급 및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탈중국 공급망 구축을 목표로 하며, 온산제련소에 1400억 원 규모로 게르마늄 신공장을 신설해 2028년 상반기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산업일반
고려아연·영풍 실적 희비···'선제적 경영판단·투자 전략'이 갈랐다
비철금속 제련업계에서 고려아연과 영풍이 상반된 실적을 기록했다. 고려아연은 선제적 투자와 사업 다각화로 상반기 매출 7조6,582억원, 영업이익 530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했다. 반면 영풍은 아연에 편중된 포트폴리오와 조업정지 등 영향으로 매출 1조1717억원, 영업손실 1504억원에 그쳤다.
에너지·화학
고려아연, 2Q 영업익 2589억원···전년비 3.7%↓
고려아연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58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7%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825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5.1% 증가했다. 순이익은 3297억원으로 87.9% 늘었다. 상반기 기준 연결 매출은 7조6582억원으로 40.9% 늘어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영업이익은 16.9% 증가한 5300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4조8500억원, 영업이익은 5392억원으로 각각 27.6%, 20.3% 증가했다. 별도 기준 상반기 매출이 4조원을 넘은
에너지·화학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적대적 M&A로 더욱 단단해졌다"
고려아연이 최근 적대적 M&A 사태를 계기로 임직원 결속과 소통을 강화했다. 최윤범 회장은 'KZ 이음의 장' 등 내부 소통 프로그램에서 위기를 극복하며 조직이 더 단단해졌음을 강조했다. Q&A 세션을 통해 현장 안전과 복지의 중요성도 재차 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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