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고소·고발戰···정윤회 문건 파문 어디까지
‘정윤회 문건 파문’으로 불거진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이 당사자들의 진실게임으로 번지면서 고소·고발전으로 비화하는 양상이다.지난달 28일 세계일보가 현 정부의 비선 실세로 회자돼온 정윤회 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보도한 직후 청와대가 법적 대응에 나선 것이 고소·고발전의 신호탄이 됐다.이재만 총무비서관과 정호성 제1부속 비서관, 안봉근 제2부속 비서관 등 8명은 보도 하루 만에 세계일보 사장, 편집국장, 기사를 작성한 평기자 등 6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