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해운
'승무원 실탄' 대한항공 "고의성 없어···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
인천국제공항에서 여객기에 탑승하려던 대한항공 승무원의 가방에서 실탄이 발견됐다. 이와 관련 대한항공은 해당 승무원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 고의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해당 승무원 A가 최근 본가 이사짐 속에서 어렸을 때 사용한 파우치를 가져왔고, 나중에 볼 생각으로 가방에 넣어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일 오전 7시 30분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인천발 방콕행 대한항공 여객기에 탑승하려던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