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미용·해외사업'으로 돈 버는 시지바이오···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대웅제약의 자회사였던 비상장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가 해외시장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로 실적 갱신에 나섰다. 최근에는 미국에도 현지법인을 설립해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골대체제·미용성형' 분야서 외형성장…매출성장률 20% 이상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06년 설립된 시지바이오는 전통제약사인 대웅 오너일가의 관계사다. 지난 2009년 9월 대웅이 지분을 전액 매각하며 자회사에서 제외됐지만 오너 2세인 윤재승 대웅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