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일부 수도권 현장 골조공사 중단 이어져···원베일리는 재개
공사비 인상 등을 요구하며 나선 철근콘크리트 업체들로 인해 수도권 일부 골조 공사 작업이 전면 중단됐다. 철근콘크리트연합회 서울·경기·인천지부는 11일 하도급대금 증액 요청에 비협조적인 14개 시공사의 현장 15곳에서 공사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다만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는 시공사인 삼성물산과 협상이 타결되면서 내일(12일)부터 공사가 재개될 예정이다. 12일에는 일부 현장이 공사중단 대상에서 빠지는 등으로 9개 시공사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