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의 낙하산 줄끊기···공공기관 임직원들 "혹시 나도?"
오는 25일 박근혜 당선인이 제18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하면서 공공기관의 임원들이 거취에 대한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는 새 정부가 출범하면 각 부처 개편에 따라 산하 기관장들이 교체되고 박 당선인 역시 '낙하산 인사'근절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기 때문이다. 3일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현재 공개된 공공기관 임원 현황을 보면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청와대 출신 인사는 최소 40명으로 각 부처 출신 공무원 250여명이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