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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LH·한국부동산원 등 대형 공기업 새 사장 공모 본격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부동산원 등 국토교통부 산하 주요 공공기관들이 일제히 차기 사장 공개모집 절차에 착수했다. LH는 20일부터 27일까지 임기 3년의 신임 사장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기본 3년이지만 경영 성과 평가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사장 선임 절차는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가 맡는다. 임추위는 서류 심사 후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통상 공모 개시부터 임명까지 2~3개월이 걸리는 만큼 신임 사장은 내년 초에
부동산일반
이한준 LH 사장 "임명권자에 거취 일임"···기관장 물갈이 본격화하나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국토부장관이 임명되면 임명권자에게 거치를 일임하겠다"며 향후 거치에 관한 글을 올렸다. 이한준 사장이 사내 게시판에 글을 올린 이후, 이달 11일 이재명 정부의 첫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이 지명됐다. 이에 따라 이 사장은 자진 사퇴 수순을 밟을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이 사장의 재임 기간은 올해 11월까지였으나 임기를 채우지 못
윤상직 장관, 공공기관장 교체 시사···내부문제 심각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공기업 및 공공기관 수장의 교체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업무보고에 참석한 윤 장관은 산하 41개 공공기관에 대해 “공공기관 내부 문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며 이 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윤 장관은 이날 “당연히 대통령의 통치철학과 코드가 맞아야 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전문성과 혁신성에 비중을 두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윤 장관은 “임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