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만남’ 요청에···노조 공동대책위 “아시아나만? 대한항공 왜 빼냐”
KDB산업은행이 27일 “아시아나항공 노동조합에 대화를 요청한다”고 밝힌 가운데,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4개 노조 공동대책위원회는 “대한항공 노조를 배제한 협의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산은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양대 국적항공사 통합을 포함한 항공산업 구조 개편의 실행 주체로서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위해 아시아나항공 노조,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아시아나항공 열린조종사노조와 대화를 공개적으로 요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