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영업점 찾는 고객이 없다···은행, 대면점포 폐쇄 속도 빨라진다
금융당국의 압박에도 은행권의 점포 폐쇄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는 모습이다. 시중은행만 아니라 저축은행 등 역시 비대면 금융거래 비중이 높아지면서 점포 폐쇄는 거스를 수 없는 상황이다. 은행들을 특화 점포, 공동점포 등을 대응책으로 내놓으며 고령층과 취약계층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지점과 출장소는 지난해 3분기 말 3931곳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개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