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 반포동 A아파트 관리비 횡령의혹 실태조사
지난 2018년 말 입주한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소재 A단지 입주자들이 관리비 횡령 의혹을 제기함에 따라 해당 구청이 실태조사에 나섰다. 29일 서초구청은 ‘공동주택관리법’에 의거해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나흘간 A단지의 관리비 횡령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초구청은 지난 3월20일 입주자들의 요청에 따라 이 아파트 단지 입주자대표 회의에 대해 2018~2019년 감사보고서 누락 건에 대해 시정을 권고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입주자대표회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