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콕콕] 한 아파트 관리소장의 비극···‘갑질 금지법’ 언제부터?
울산의 한 아파트 관리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관리소장은 6월 30일 오전 입주민대표회의 간부와 갈등을 암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옥상 기계실에서 스스로 목을 맸습니다. 경찰은 관리소장이 남긴 유서를 바탕으로 관리사무소 직원과 주민대표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아파트 관리인을 향한 일부 입주민들의 고질적인 ‘갑질’ 문제가 또 터졌다며 안타까움을 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