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광운대역 개발로 도약 꿈꾸는 현산···서울 동북권 아이파크 확장 채비
현대산업개발이 광운대 역세권 일대 물류부지 15만㎡를 오피스, 고급호텔, 주거단지, 쇼핑몰로 복합개발 하는 'H1 프로젝트'에 본격적인 시동을 거는 모양새다. 본사 이전계획까지 포함된 대규모 사업이다. 업계에선 현대산업개발이 광운대 역세권을 거점으로 노도강(노원‧도봉‧강북)지역에서의 수주확대도 꾀할 것이란 말이 나온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2일 서울시, 노원구와 함께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조5000억원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