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슈빌 교회서 괴한 총격···최소 1명 사망·7명 부상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한 교회에서 괴한에 의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최소 7명이 부상 당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현지 언론은 현지시간 24일 오전 총격 사건이 내슈빌 남동쪽 약 16㎞ 거리의 앤티오크에 있는 버넷(Burnette) 교회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범인은 20대 남성으로 추정된다. 그는 푸른색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타고 교회 주차장에서 내린 뒤 주차장에 있던 여성에게 먼저 총격을 가했다. 이 여성은 사망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