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한마음으로 걸어가자"···HD현대미포, 올해 임단협 상견례 진행
HD현대미포 노사는 울산 본사에서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상견례를 11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상견례에는 김형관 사장과 박진철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대표가 참석해 향후 교섭 방향 등에 대한 내용을 논의했다. 김형관 사장은 "조선 경기 회복에 따른 기대감이 커졌지만, 대외환경 불확실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라며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흑자전환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한 마음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자"고 했다. 박진철 노조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