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12년제 의무교육’ 준비···4월 실시
북한이 올해 새학기 ‘12년제 의무교육 제도’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북측은 이와 관련 학생들이 사용할 학교, 가방, 교복 등을 준비에 한창이다.8일 연합뉴스가 북한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한 기사에 따르면 북한은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 가방용 천 생산기지를 새로 꾸미는 등 새학기 새교육제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도 지난달 28일 이 공장을 방문해 가방 생산을 독려한 것으로 전해졌다.중앙통신은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