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구미에 연산 6만t 세계 최대 양극재 공장 건설
LG화학이 급성장하는 배터리 소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경북 구미시에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한다. LG화학은 11일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컨벤션센터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홍남기 경제부총리,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극재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LG화학은 자회사 LG BCM(Battery Core Material)을 신설하고 오는 2025년까지 구미시 국가산업5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