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전략
개인·외인, 이달에만 5조원 팔았다···'악재 쌓인' 코스피, 내년 반등 열쇠는
12월, 개인과 외인이 5조원 이상을 내던지며 국내 증시에서 이탈하고 있다. 정치 리스크 장기화에 따른 강달러 등 악재가 겹친 탓이다. 기관 홀로 3조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증시를 떠받치고 있으나, 혼자 힘으론 역부족인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10조원 증권시장 안정펀드(증안펀드) 투입과 국내 정치 혼란 국면이 빠르게 안정돼야 내년 코스피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28포인트(0.30%) 하락한 2397.49에 장을 연후 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