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 임기 5개월'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으로 尹정부 합류하나
임기 만료를 약 5개월 앞둔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윤석열 정부의 첫 국무조정실장 후보로 급부상했다. 성사 시 정부 요직으로 자리를 옮기는 또 한 명의 수출입은행 CEO로 이름을 올릴 전망이라 관심이 모이고 있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는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을 유력한 국무조정실장 후보로 놓고 검토에 착수했다. 윤 대통령은 추가 인사 검증을 거친 뒤 조만간 한덕수 국무총리의 제청을 받아 방 행장을 국무조정실장에 내정할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