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소유 국내 땅 33조원 규모···국토의 0.2%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토지가 공시지가 기준으로 33조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국토교통부는 1분기 말 기준 외국인 소유 국내 토지 면적이 2억2744만㎡(227.44㎢)로 전체 국토 면적(10만188㎢)의 0.2%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이를 금액(공시지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33조352억원이다.1분기에 외국인이 사들인 땅은 352만㎡, 처분한 땅은 201만㎡로 총 151만㎡가 증가했다. 금액으로는 5928억원이 늘었다. 작년 말과 비교해 면적은 0.67%, 금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