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90년대 향수자극, ‘힙합’의 귀환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특집코너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의 인기에 힘입어 1990년대 트렌드가 다시 부활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9월에 방영된 MNET의 '쇼미더머니 3'는 전 시즌에 비해 약 3배의 시청률 상승을 보였으며, 각 종 음원차트의 상위권 순위를 장악했다. 프로그램의 인기뿐 아니라 지드래곤, 태양, 에픽하이 등이 소속 된 YG를 선두로 스윙스를 중심으로 한 저스트뮤직, 도끼와 더콰이엇, 빈지노의 일리네어 등 힙합 레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