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하이퍼마켓·글로벌패션 물적분할···경쟁력 제고 나선다
이랜드는 유통 부문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부 재편을 단행하고, 이랜드리테일을 3개의 전문회사로 분할한다고 6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달 29일 이사회에서 물적 분할 안건을 결의했다. 오는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한 달간의 채권자 이의절차 기간을 두고, 10월 초 분할 기일을 확정한다. 이랜드리테일의 하이퍼마켓 사업 부문과 패션브랜드 사업 부문을 각각 물적 분할해 분할신설회사 '(가칭)이랜드홀푸드'와 '(가칭)이랜드글로벌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