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도용·사칭 스팸문자 올해안에 사라진다
금융당국은 카드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 후속조치로 올해안에 금융사를 사칭하는 휴대전화 스팸 문자를 차단키로 했다.오는 17일부터 은행에서 신분증 위·변조 여부를 즉각 확인하는 시스템이 시행되고 저축은행 등 타 금융권에도 도입이 추진된다. 최고 1000만원을 제공하는 개인정보 불법유통 신고 포상금제도도 17일부터 시행에 들어가 앞으로 불법 개인 정보를 악용한 금융 사기가 더욱 어렵게 됐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카드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