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이복현 "미뤄진 은행 검사발표 국정 상황 때문 아니다···'매운맛' 알리려는 차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내년 1월로 미뤄진 우리은행 등 은행권 검사 발표가 비상계엄 이후 정국 상황 때문에 중요도가 경미해진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제대로 된 '매운맛'으로 시장과 국민에게 알릴 적기를 고민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가계대출과 관련해 내년 초부터 자금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지방 부동산 가계대출은 수요자가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이 원장은 20일 오전 여의도 주택건설협회에서 열린 '건설업계 및 부동산시